티비에 윤종신이 나오길래 문득,
얼마전 들어온 조금 특이한 작업이 생각나 폭풍 검색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너무 귀엽네
어디서 누구 소개로 들어온 안경에 양말을 만들어 달라는 작업이였는데
(실명반 닉네임반 섞어서 들어오는 이쪽 바닥에서 어느분 소개라는데 실명거론해주시니.... 잘....모르겠네요
쨋든 .... 감사합니다.)
안경에 양말이라..... 무슨말인지.... 왜 안경에 양말을 신기지?
참으로 독특하다 했더니
요래 나온사진 보니 귀엽네
그라픽플라스틱이라는 안경회사인데
귀여운 인형(요것도 유명한건데 이름이 생각안난다)과 콜라보레이션 500개 한정 스페셜판매용 양말을
작은정원에서 작업했다.
특이한 의뢰 만큼이나 특이한 안경을 만들고 있었다.
요건 몬가?해서 검색해본 작은정원 스텝의 말에 의하면 윤종신, 윤민수외.... 많은연예인이 쓰고 나오는 안경회사란다.
한참 바쁠때 들어온 작업이여서 너무 정신없이 해줬던 기억이 난다.
늘 거래하던 나염회사가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아서 제품 제작과 입고에 차질이 생겨 고생했던 기억도...
아예 나염기계 사버려서 제작비 홀랑 다 써버렸지만,
나염작업이 들어오면 늘 문제되던 긴 작업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수 있게 되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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