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작은정원이란 이름이 생긴지 7년이 되었습니다.

취미로 시작된 것이 직업이 되고, 이곳에서 터를 잡고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5년이 되었네요.

작은정원이 지금까지 올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믿고 맡겨주신 소중한 거래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으며,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작은정원이 되겠습니다.

제가 피규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엘프돌에 의상을 제작하던 시절 알게된 레인맨님(당시 엘프돌의 원형사로 계셨죠)과의 인연으로 2009년 4월 레인맨님의 영화 놈놈놈의 리반클리프 의상이 시작이였는데요.

피규어의 "F"도 모르고 시작된 일이라 많이 부족하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부족한 저에게 늘 의상제작을 믿고 맡겨주시고, 곁에서 도움주신 레인맨님께 언제나 늘 감사드려요.

피규어 의상 작업 매번 하면할수록 어렵지만, 매 작업마다 느껴지는 한계를 극복해가며 느끼는 희열은 제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매번 만나는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제작방법은 언제나 흥미롭고 흥분되는 도전이여서 매력적인 일 같아요.

늘 음지에서 몰래몰래(?) 일만하느라 정작 제 쇼핑몰 업뎃은 뒷전으로 두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도대체 작은정원이 어디야?”라며 잊혀져간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알아주시고 먼저 찾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용기와 힘을 얻곤 했는데요, 이렇게 홈페이지를 열어 놓고 보니 뿌듯하고, 그 동안 참 많은 것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그 동안 논거 아니랍니다!! 아셨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늘 노력하며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가 토리박스라는 작업실을 열수 있도록 도움주신

제가 아는 이중 피규어를 최고 잘 만드시는 레인맨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외 흥미로운 작업 맡겨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짧은 영어 무대포로 막 써대지만 잘 이해해주시는 해외작가님들도 감사드립니다.

(이글 알아 듣지 못하시겠지만.... 영어로 옮기지도 않을거라는....)